미세먼지1 대한민국 미세먼지의 역사 “미세먼지 심할 때는 창문 닫기~ 마스크 끼기~” 기차를 기다리는 플랫폼에서 한 노랫소리가 귀에 거슬렸다. 엄마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어린아이 입에서 들려오는 노랫말이 동요가 아니라 미세먼지 예방법이라니. 미세먼지 공포가 국민들의 삶에 깊숙이 베여 들어와 이제는 아이들 노랫말까지 퍼져있다. 언제부터 미세먼지는 연령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을 벌벌 떨게 만드는 대명사가 된 것일까? 대한민국 대기오염 연보 1960년대 ~1980년대 대한민국의 대기오염에 대한 인식의 시작은 1960년대 경제개발의 시작과 함께 한다. 1962년 박정희정권시절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 및 공업화를 추진하면서부터 대기환경관리 체제의 시작되었다. 이에 1963년 ‘공해방지법’이 제정만 되었지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는 지역 자치.. 2019. 3.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