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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35

#3 12가지 인생의 법칙 혼돈의 해독제 - 조던 B. 피터슨 글을 읽는 내내 따가웠다. 혼나는 기분이였다. 하지만 혼났다고 기분 상하게 내버려두지 않고 다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였다.독서모임 멤버 Mark의 추천으로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 B. 피터슨 책을 접하게 되었다. 베스트셀러코너 책은 잘 사지 않는 편인데 -왠지 모르게 베스트셀러코너는 내가 진심으로 읽고 싶은 책의 결정권을 뺏기는 기분이 들어서 잘 사지 않는다- Mark의 추천이라면 읽어봐야지. 독서광인 Mark가 2019년 올해 인생의 책이라고 극찬을 하는데 읽어보지 않고는 궁금해서 못베겨서 얼른 읽어야겠더라. 그래서 잠시 원래 읽으려고 했던 Wishreading list를 접어두고 이 책을 먼저 구매해서 읽게되었다.책에서 제안하는 12가지 법칙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당신 자.. 2019. 3. 20.
#2 인간의 품격 겸손하다는 것은 자신에게 모르는 것이 많고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가운데상당수가 왜곡되고 그릇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몽테뉴는 이렇게 썼다."다른사람의 지식으로 지식인이 될 수 있지만, 다른사람의 지혜로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는 없다." 2019. 3. 11.
#1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왜 글을 쓰는가? 257쪽 다시 말하지만 글은 내면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사람은 무엇인가 표현 할 것이 있으면 글을 쓰고 싶어진다. 내면에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글로 표현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인다 263쪽 글과 나는 친하지 않았다. 책읽기는 마다하고, 글짓기도 소질이 없었다. 흥미가 없는 만큼 글을 잘 쓸 일도 없었다. 하지만 생각을 좀 더 깊이 해보면, 글쓰기는 나의 일상이였다. 항상 나는 글을 쓰고 있다. 다이어리. 초등학교 시절부터 매년 다이어리를 구매해 하루 있었던 일, 느낀점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글쓰기가 좋아 시작한 건 아니였고, 단지 내 마음을 한 곳에 숨겨 털어놓고 싶어서 마련한 공간이였다. 아무도 모르게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적은 다이어리는, 그 목적을 이뤘다. .. 201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