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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간의 품격 겸손하다는 것은 자신에게 모르는 것이 많고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가운데상당수가 왜곡되고 그릇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몽테뉴는 이렇게 썼다."다른사람의 지식으로 지식인이 될 수 있지만, 다른사람의 지혜로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는 없다." 2019. 3. 11.
손 씻고 난 후 당신의 선택 손 씻고 난 후 당신의 선택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당신의 사소한 습관: 핸드타올 v.s 손 건조기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간 패널(IPCC)의 제 5차 기후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은 인간이라는 것에 95%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기후시스템을 방해하는 인간의 활동이 많아질수록 위험성은 심각해진다고 보고하였다. 돌이킬 수 없는 기후시스템의 장기적인 변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에너지 소비를 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현재 과도하게 사용하는 에너지소비 생활습관을 인지하고, 하루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더 절감할 수 있는 선택으로 최소한의 온실가스를 배출함으로써 기후변화와 잠재적인 위험을 제한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난 후일상 속 모두가 겪는 생리현.. 2019. 3. 11.
#1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왜 글을 쓰는가? 257쪽 다시 말하지만 글은 내면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사람은 무엇인가 표현 할 것이 있으면 글을 쓰고 싶어진다. 내면에 어떤 가치가 있는 것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글로 표현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인다 263쪽 글과 나는 친하지 않았다. 책읽기는 마다하고, 글짓기도 소질이 없었다. 흥미가 없는 만큼 글을 잘 쓸 일도 없었다. 하지만 생각을 좀 더 깊이 해보면, 글쓰기는 나의 일상이였다. 항상 나는 글을 쓰고 있다. 다이어리. 초등학교 시절부터 매년 다이어리를 구매해 하루 있었던 일, 느낀점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글쓰기가 좋아 시작한 건 아니였고, 단지 내 마음을 한 곳에 숨겨 털어놓고 싶어서 마련한 공간이였다. 아무도 모르게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어 적은 다이어리는, 그 목적을 이뤘다. .. 2019. 1. 30.